영화 '아기공룡 둘리' 재개봉 앞두고… 홍대 찾은 마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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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재개봉이 오는 24일 예정된 가운데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 걸린 마이콜 컴백 축하 광고도 화제다.
'2023 0524 마이콜 영화개봉 축하해!'라는 카피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한 마이콜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광고판은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의 개봉을 맞이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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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24 마이콜 영화개봉 축하해!’라는 카피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한 마이콜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광고판은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의 개봉을 맞이해 제작됐다.
영화 포스터를 사용하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해, 캐릭터의 세계관을 현실로 연결한 콘셉트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7일에는 마이콜이 직접 광고판을 보러 홍대를 찾기도 했다. 예고 없는 마이콜의 등장에 놀란 시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증샷 촬영에 나섰는데 그들의 얼굴에는 추억의 캐릭터를 향한 반가움과 그리움이 가득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편, 광고에 적힌 OR코드를 인식하면 마이콜 개인 인스타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7년차, 그래미 어워드까지 거머쥔 글로벌 슈퍼스타의 꿈을 이룬 마이콜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채워진 인스타그램은 만화 속의 모습과는 또 다른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표방하고 있어 Z세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디지털 복원 작업으로 한층 선명해진 화질과 다채로운 색감, 원작의 의도를 완벽하게 되살린 화면비로 1996년 개봉 당시에는 볼 수 없던 섬세한 디테일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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