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식 사회 봐도 축의금 낸다…'참 사람 됐다' 소리 들어"(라디오쇼)

김준석 2023. 5.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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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식과 관련한 조언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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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식과 관련한 조언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친구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면서 대신 축의금은 안 받겠다고 하는데 진짜 그래도 되나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보통은 결혼식 사회를 저도 보지만 너무 친한 지인들은 사회를 보더라도 축의금을 낸다. 그게 조금 더 좋아할 거 같고. 사회나 주례를 본다고 모른 채 하는 거 보다는 소정이라도 축의금을 내는 게 '얘는 참 사람이 됐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들을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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