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2타점’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패배..3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4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졌고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다.

블레이크 스넬(SD)과 트레버 메이(LA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다저스는 3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2타점 2루타로 먼저 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 잰더 보가츠가 안타, 맷 카펜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하성이 동점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7회말 무키 베츠와 프리먼이 백투백 솔로포를 터뜨려 다시 리드했다.

다저스는 선발 메이가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칼렙 퍼거슨이 0.2이닝 무실점, 에반 필립스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팀 힐이 0.1이닝 2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0.2이닝 무실점, 도밍고 타피아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4가 됐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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