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 방수공사하던 50대 작업자, 2층에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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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2층 카페 건물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12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중구 용유도의 한 카페 건물에서 2층 난간과 벽면 사이 방수공사를 하던 50대 A씨가 12m 아래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속해 있던 수리업체를 상대로 안전 주의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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