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첫 미니앨범 ‘라 디바’ 예판 시작…데뷔 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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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의 첫 미니앨범의 예약 판매가 오픈됐다.
숙행은 지난 12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라 디바'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라 디바'는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은 숙행의 음악적인 성숙과 변화를 시작하는 첫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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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의 첫 미니앨범의 예약 판매가 오픈됐다.
숙행은 지난 12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라 디바’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한정판이라는 점과 더불어 숙행이 데뷔 후 최초로 앨범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부르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라 디바’는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은 숙행의 음악적인 성숙과 변화를 시작하는 첫 앨범이다. 트로트 가수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는 디바로서의 의지를 담아냈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를 비롯 이성렬(기타), 신석철(드럼), 이경남(베이스), 박만희(피아노, 편곡), 김현아(코러스), 라군(피아노, 작편곡)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14인조 스트링팀 온더스트링이 아름다운 연주로 힘을 보탰고,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콘솔 믹싱을 적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웰메이드 사운드에 도전했다.
시인 정영의 아름다운 시에 작곡가 김한년의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숙행의 감성적이면서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꽃이라 부르지 마오’를 시작으로 안치환과 양희은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영국의 ‘단꿈’, 국가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스튜디오 라이브 원테이크 레코딩에 도전한 ‘가시리’ 등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숙행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잘난 척 마’는 레트로 펑키 디스코 스타일로 21세기 연애의 감정과 느낌을 숙행 특유의 유니크하고 위트 넘치는 가사로 표현해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해진 숙행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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