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단독 버스킹 투어 개최…라이브로 도심 채운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경서가 컴백 전 버스킹 투어로 예열에 나선다.

13일 경서의 '2023 경서 버스킹 투어'의 일정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경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6시 청계광장, 23일 오후 6시 여의나루 마포대교 하부, 30일 오후 7시 신촌 ABC마트 SP 신촌점 앞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포스터 속 일정 외에도 경서는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서울 강남·신촌·홍대, 부산 서면·광안리에서 버스킹을 펼친 경서가 2년 연속 단독 버스킹 투어로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준다.

무르익은 봄날 자유로운 도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경서의 감미로운 라이브 향연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경서는 오는 26일 데뷔 첫 미니앨범 '온고잉(ONGOI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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