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도 커피숍서 공사하던 50대 추락사

김보미 기자 2023. 5. 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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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12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용유도의 한 커피숍 2층 난간에서 50대 A 씨가 12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형이 사장인 수리업체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당시 커피숍 2층 난간과 벽면 사이의 누수를 손보는 방수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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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용유도에 있는 한 커피숍의 2층에서 방수 공사를 하던 50대 작업자가 12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12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용유도의 한 커피숍 2층 난간에서 50대 A 씨가 12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형이 사장인 수리업체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당시 커피숍 2층 난간과 벽면 사이의 누수를 손보는 방수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를 상대로 안전 주의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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