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발 메이 끌어내리는 2타점 동점 2루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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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침묵을 깼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경기 7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메이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김하성에게 2루타를 허용한 선발 메이는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까지 한 명의 타자도 내보내지 않으며 순항했던 그는 7회 잰더 보가츠, 김하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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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침묵을 깼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경기 7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메이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0-2에서 2-2를 만드는 동점 2루타였다.
3-1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싱커에 파울볼을 때렸던 그는 6구째 96.2마일 싱커가 가운데로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6.1마일, 각도 16도짜리 타구가 좌측으로 뻗었다. 담장을 넘기기에는 낮았지만,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기에는 충분한 타구였다.
1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는 포수 태그를 간발의 차로 피하며 들어왔다. 다저스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정도로 간발의 승부였다.
판독 결과 오도어의 손이 더 빨랐던 것이 인정됐고 그대로 득점도 인정됐다.
김하성에게 2루타를 허용한 선발 메이는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까지 한 명의 타자도 내보내지 않으며 순항했던 그는 7회 잰더 보가츠, 김하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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