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경남"…하동엑스포서 다문화가족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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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가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별 NO! 차이 YES! 차별 없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나눔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여성결혼 이민자의 화려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남편 서포터즈단의 개막 퍼포먼스, 개회선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 다문화 퍼포먼스, 결혼이주여성 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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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가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국을 떠나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경남에 온 결혼이민 여성을 위로하고자 2012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차별 NO! 차이 YES! 차별 없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나눔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완수 지사는 "다양한 문화와 생각이 모이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여성결혼 이민자의 화려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남편 서포터즈단의 개막 퍼포먼스, 개회선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 다문화 퍼포먼스, 결혼이주여성 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다문화가족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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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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