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나겔스만과 대화 없다"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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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율리안 나겔스만(36) 감독에게 관심이 없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다음 시즌을 이끌 감독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토트넘이지만, 나겔스만은 후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기옘 발라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44) 감독에게 접근했다"라며 토트넘이 나겔스만 대신 데 제르비에게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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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율리안 나겔스만(36) 감독에게 관심이 없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3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 매물 중 한 명이다. 만 28세의 젊은 나이에 TSG 1899 호펜하임의 지휘봉을 잡았고 팀을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나겔스만은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지만, 결질된 후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나겔스만에게 접근했다. 2022-2023시즌 후반기 토트넘은 불안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됐고 이후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까지 쫓겨난 상황에서 라이언 메이슨(32) 대행이 이끌고 있다.
다음 시즌을 이끌 감독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토트넘이지만, 나겔스만은 후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BBC는 "지난 3월 경질된 나겔스만과 연결됐던 토트넘이지만, 이후로는 어떠한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으며 본지가 이해하기로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정식 감독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기옘 발라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44) 감독에게 접근했다"라며 토트넘이 나겔스만 대신 데 제르비에게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스카이 스포츠' 역시 같은 날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 미팅 역시 예정돼 있지 않다. 나겔스만은 현재 토트넘 이사진의 관심을 받고 있지 않다"라며 나겔스만과 토트넘 사이에 접촉이 없다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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