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안재현X백진희에 또 거짓말…다친 연기까지[MK★TV컷]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와 백진희가 차주영의 거짓말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제작 빅토리콘텐츠) 15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기절 소식에 공태경(안재현 분)을 비롯 그의 가족이 병원으로 총출동한다.

앞서 연두는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에 정신을 잃었고 이를 발견한 장호(김창완 분)가 그를 안고 넘어지면서 사고를 막았다.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와 백진희가 차주영의 거짓말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세진이 연두를 직접 응급실로 이동시켰고 자신이 연두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태경을 혼란스러움에 빠트렸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의식을 찾은 연두와 그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에 방문한 태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태경은 찌푸린 표정으로 연두를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연두는 그를 향해 안심시키려는 듯 옅은 미소를 보이며 화답한다.

가짜 계약 동거 생활 중인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향해 진심 어린 걱정을 해주는 모습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그 옆에는 태경의 가족, 은금실(강부자 분)과 이인옥(차화연 분)이 크게 놀란 얼굴로 자리하고 있다. 연두를 구했다는 세진은 금실과 인옥을 안심시키려는 듯 무언가 말하고 있는 모습.

인옥은 며느리 연두에게 다가가 그의 옆을 지키고, 태경은 연두를 구했다는 세진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특히 세진은 연두를 자신이 구했다는 거짓말로 다친 연기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두와 태경은 세진의 거짓말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 변화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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