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허가…곧 석방될 듯
최재원 기자 2023. 5. 13. 12:06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와 측근 한 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와 한 씨는 조만간 보석금으로 각각 40만 유로, 우리돈 5억 8천만원을 내고 석방될 예정입니다.
현재 한미 수사당국은 몬테네그로 법원에 권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남국이 형 재산 10억 넘어"…당내 파다했던 '코인 귀재'
- 30년 전엔 필사적으로 방류 막았던 일본, 이제는 괜찮다?
- 전기요금 '애매하게' 올리다간…총선 이후 '벼락 폭탄' 우려
- 전국 '통학로 안전' 점수 매겨보니…'매우 위험' 수두룩
- 지은 지 6년도 안 됐는데…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마감재 '우수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