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부활한 완주 대둔산 축제…6월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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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6월3일부터 이틀간 '대둔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대둔산 추억 만끽 산행(등산 비경쟁대회) △추억의 음악다방 △LED 추억의 레트로 고고장 △추억의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등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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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6월3일부터 이틀간 '대둔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웅장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품처럼 둘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명산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는 '내 삶에 추억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둔산 추억 만끽 산행(등산 비경쟁대회) △추억의 음악다방 △LED 추억의 레트로 고고장 △추억의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등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한왕용 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엄홍길 대장은 등산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북토크콘서트를, 한왕용 대장은 자연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산악문화를 만드는 캠페인 프로그램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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