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반부패 청렴업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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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2일 오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을 주재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인 '2023년 반부패 청렴업무'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동구의 반부패 청렴업무와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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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12일 오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을 주재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인 '2023년 반부패 청렴업무'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동구의 반부패 청렴업무와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기관장을 중심의 청렴리더 릴레이, 청렴회의체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선서와 더불어 공무원 청렴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조직 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했다.
또한 외부로 발송하는 공문에 청렴표어 기재, 대형공사 구민감시관제, 명예구민감시관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관 내외부의 청렴실천의지 강화에 힘쓴다.
끝으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관련 규정이나 운영지침 마련 등으로 제도화해 청렴정책이 실속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며 “구정운영에 있어 청렴을 근본으로 삼고 구정을 운영하여 조직문화 개선,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업무 처리를 바탕으로 구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신뢰받는 동구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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