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즐기는 여름"…호캉스에 제격인 '호텔 패키지'는

(사진=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호캉스(호텔+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야외 수영장에서 얼리 서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비프렌드 앰버드'를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조식 2인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풀 하우스 테라스의 생맥주 또는 칵테일 2잔 ▲앰배서더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호텔 마스코트 ▲앰버드 인형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는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레저시설로 재충전이 가능한 도심 속 힐링 장소다. 따스한 자연채광과 함께 다양한 풀과 자쿠지 그리고 프라이빗한 카바나와 둥지베드를 보유하고 있다.

투명한 이동식 루프가 장착되어 따뜻한 날에는 야외 수영장으로, 서늘한 밤이나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실내 수영장으로도 변신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하이엔드 감성의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 뉴욕 뷰티와 함께 특별한 럭셔리 웰니스 패키지 '마이 럭셔리 루틴'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봄날의 기운 가득 느낄 수 있는 석촌호수 전망의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1박 (럭셔리 레이크) ▲바니스 뉴욕 뷰티 럭셔리 데일리 루틴 패키지(데일리 에너지 부스트, 나이트 하이드라 부스트, 더블액션하이드로 겔 마스크)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스파스 웰니스 다이닝 (2인 기준)의 풍성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초여름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안락한 객실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6월23일까지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 패키지인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2인 입장 혜택과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스테이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청정 제주의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 속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성인 입장권 2매, 선베드 2시간 이용권 1매 & 글래드 튜브 1개를 제공한다. 또한 풀사이드 바 감자튀김과 생맥주 2잔(또는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갤러리 파티오'와 ‘풀사이드 바비큐’를 소개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뷰와 맛, 분위기를 모두 갖춰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해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의 대표 야외레스토랑이다.

올해는 페루의 유명 셰프 데니얼 세이브(DanielChave)의 다채로운 페루식 그릴 요리와 시그니처 칵테일 및 디저트가 준비되어 남미의 감성을 담아낸 이색적인 미식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파티오는 탁 트인 상쾌함과 반짝이는 야경으로 로맨틱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테라스 카페이다. 파티오에서는 아름다운 선셋과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선셋 아워 와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으로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샤퀴테리와 넛츠 등이 담긴 안티파스토 플레이트를 페어링 하여 마치 해외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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