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산’ 윤승아, 암투병 반려견에 “여러가지 감정 교차..기적처럼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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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출산을 앞두고 암투병 중인 반려견과 아이의 만남을 기도했다.
13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젬마라는 소중한 생명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습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무엇보다 밤비에 대한 마음이 복잡했는데, 밤비는 지금까지 저의 곁에 그리고 젬마 곁을 지켜주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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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을 앞두고 암투병 중인 반려견과 아이의 만남을 기도했다.
13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젬마라는 소중한 생명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습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무엇보다 밤비에 대한 마음이 복잡했는데, 밤비는 지금까지 저의 곁에 그리고 젬마 곁을 지켜주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승아는 “밤비의 소식을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밤비는 정말 기적처럼 버티고 있어요. 밤비의 시간은 좀 더 천천히 가기를. 밤비와 젬마가 꼭 만나서 그동안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주기를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윤승아의 반려견 밤비는 림포마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 반려견들과 함께 웃음을 짓고 있다. 만삭사진을 찍은 듯 D라인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승아는 “이 사진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행복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함께 해준 저와 오빠의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들 고마워요. 이 한마디로 다 표현 할수 없지만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의 가족, 나의 사람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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