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언포기븐',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7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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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1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 동명 타이틀곡 '언포기븐'이 총 14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5~11일)에 진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날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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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체 최고 성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1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 동명 타이틀곡 '언포기븐'이 총 14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5~11일)에 진입했다.
이 곡은 한국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3위, 대만 5위, 말레이시아 16위, 일본 19위 등을 차지했다. 차트인한 모든 국가/지역에서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일본, 필리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50계단 이상 상승하면서 흥행을 가속화했다. 또한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 4개 국가/지역 차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려 날로 뜨거워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 77위로 첫 등장했다. 이는 전작 '안티프래자일'로 세운 자체 최고 진입 기록 96위를 훌쩍 뛰어넘은 성적이다. '안티프래자일'은 누적 재생수 2억5000만 회를 넘겼는데 '언포기븐'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은 국내에서도 매서운 기세를 자랑 중이다. 전날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는 "'뮤직뱅크' 은행장으로서 멤버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안겨주는 게 이번 활동의 소원이었다. 소원을 이뤄주신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날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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