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함께 고민해요"…창원시, 6월 환경교육주간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1회 환경교육 주간을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6월 3일) ▲ 제16회 창원환경영화제(6월 3일) ▲ 탄소제로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6월 4일) ▲ 환경의날 기념식 및 7인7색 환경이야기(6월 5일) ▲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6월 7일)가 열린다.

또 ▲ 제30회 환경수도창원포럼(6월 8일) ▲ 매일매일 기후행동 캠페인(6월 9일)도 진행된다.

이 중 메인 행사는 환경교육주간 첫날인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창원그린엑스포다.

창원그린엑스포 행사에서는 공모전 시상식,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 운영, 환경문화공연 등이 이뤄진다.

공모전 접수방법 및 창원그린엑스포 참여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een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환경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교육 주간 행사에 관심을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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