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 플래닛', 67개 지역 아이튠즈 1위…11개월만의 단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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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OST로도 전 세계를 휩쓸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전날 발표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더 플래닛(The Planet)'이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프랑스, 호주 등 6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더 플래닛'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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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OST로도 전 세계를 휩쓸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전날 발표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더 플래닛(The Planet)'이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프랑스, 호주 등 6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더 플래닛'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이다. 방탄소년단의 7인7색 개성과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경쾌한 베이스와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베스티언즈'는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 주범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더 플래닛' 가사는 '베스티언즈' 이야기에 맞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이 개별 아닌 단체로 선보인 신곡 음원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에 실린 타이틀곡 '옛 투 컴' 이후 11개월 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한 회고록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BTS의 10년 기록'을 오는 7월9일 한국과 미국에서 발간한다. 7월9일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의 생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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