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부처님 오신 날 불교문화행사 풍성

이수지 기자 2023. 5.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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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불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관불의식은 이날부터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미륵광장에서는 봉은사 연희단의 전통무용과 북장엄단, 봉은사 계층법회의 율동을 관람할 수 있는 연희한마당과 봉축 음악회 '전법의 노래, 부처의 노래'가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인 오는 27일에 대웅전에서 '봉축 법요식'과 '봉축 점등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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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봉숭사 봉축 법요식 (사진=봉은사 제공) 2023.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불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대웅전 앞에서 아기부처님을 씻겨드리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관불의식 입재식이 열린다. 관불의식은 이날부터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복중태아부터 7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계를 수지하는 ’제 10회 봉축유아수계법회'가 법왕루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미륵광장에서는 봉은사 연희단의 전통무용과 북장엄단, 봉은사 계층법회의 율동을 관람할 수 있는 연희한마당과 봉축 음악회 ’전법의 노래, 부처의 노래‘가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인 오는 27일에 대웅전에서 ‘봉축 법요식’과 ‘봉축 점등식’이 개최된다.

점등식에 이어 진행되는 ‘봉축 음악회’에는 찬불가부터 국악연주,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같은 날 주차장 일대와 미륵광장 부스에서는 ‘자비나눔장터’, ‘템플문화한마당’, ‘계층포교활동’, ‘법인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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