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R 4위…선두와 3타 차이

권종오 기자 2023. 5.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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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3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김주형이 5언더파 137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이번 대회에 나온 한국 선수 8명 전원이 컷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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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3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올해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투어 통산 5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라이언 파머(미국)와 매켄지 휴스(캐나다)가 나란히 13언더파 129타로 공동 2위에 올라 단독 선두 셰플러를 1타 차로 추격 중입니다.

김시우를 제외한 한국 선수들도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병훈과 김성현, 배상문, 노승열, 강성훈이 나란히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치고 단독 1위에 올랐지만 이날 3타를 잃고 공동 14위로 내려섰습니다.

강성훈은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입니다.

2021년과 2022년 이 대회를 제패한 이경훈은 4언더파 138타, 공동 65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습니다.

김주형이 5언더파 137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이번 대회에 나온 한국 선수 8명 전원이 컷을 통과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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