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아 야외 활동 '필수템' 선봬

기사내용 요약
지퍼백·도시락·모기퇴치기 등 제안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린랲의 '김참새 슬라이딩 지퍼백'은 여닫기 쉽고 내용물이 보여 야외활동 시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김참새 작가의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소풍이나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슬라이딩 지퍼가 있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고, 스탠딩 형식으로 세워 둘 수 있다.

락앤락의 '도시락(DosiLock) 데일리 코튼 세트'는 여러 용량의 용기와 캔버스 소재 가방, 젓가락, 분리배출 가능한 보냉 아이스팩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도시락 용기 몸체는 영하 20도부터 120도까지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캔버스 소재 도시락 가방은 은박 단열재를 내장해 세척과 관리가 쉽다.

코스메틱 브랜드 구달의 '맑은 어성초 진정 쿨링 선 스틱'은 스틱 타입으로 야외에서도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벨기에 비건 인증을 받고 제주 우도의 어린 생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끌리젠의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 근자외선으로 해충을 유인해 퇴치한다. S자형 고리를 제공해 캠핑장 등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기능을 더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소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많아지면서 야외활동 시간이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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