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해진 나영석PD와 4인방…'뿅뿅 지구오락실2' 3.5%로 출발

오명언 2023. 5.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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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망주'에서 진정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MZ세대 여성 4인방이 더 노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3.5%로 집계됐다.

시즌1 첫 회 시청률(2.2%)에 비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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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예능 유망주'에서 진정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MZ세대 여성 4인방이 더 노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3.5%로 집계됐다. 시즌1 첫 회 시청률(2.2%)에 비해 높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즌1 종영 후 본업에 집중하던 코미디언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래퍼 이영지가 다시 뭉쳐 핀란드로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서먹서먹한 사이로 만났던 시즌1 때와는 달리 네 멤버는 만나자마자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

나 PD도 게임에 익숙해진 멤버들의 실력에 맞춰 더 난도 높은 게임들을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임의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게임, 드라마 속 캐릭터로 분장하는 멀티버스 분장, 음식을 놓고 하는 낱말 대기 게임 등에서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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