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전 공공기관 채용 규모, 전년보다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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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2022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11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서 대구지역 9개 공공기관은 255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2년 대구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94명으로 채용 비율 45.6%로 강원 61.3%에 이은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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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2022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11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서 대구지역 9개 공공기관은 255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206명보다 23.8% 늘어난 규모입니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부동산원 38명, 한국장학재단 21명, 신용보증기금 120명, 한국교육학술정보원 5명, 한국산업단지공단 28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16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7명, 한국사학진흥재단 10명 등입니다.
2022년 대구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94명으로 채용 비율 45.6%로 강원 61.3%에 이은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인 한국가스공사가 아직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2023년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1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020년 34.5%, 2021년 38.3%, 2022년 45.6%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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