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시민 문화예술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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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민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양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수강료와 재료비 일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yscaw)에서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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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반시민 가족 대상 2개 강좌·지역 청소년 대상 2개 강좌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민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양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수강료와 재료비 일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yscaw)에서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시범운영 되는 강좌는 일반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도자기 제작 체험', '가족 힐링 합창 교실' 2개 강좌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의 양산문화유산 답사기-기행수필 쓰기' 청소년 '시 낭송 체험'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일반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도자기 제작 체험'과 '가족 힐링 합창 교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강좌로 가족 간 화목 도모 등 다양한 가족단위 문화예술 향유 기회 개발의 하나로 기획됐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의 양산문화유산 답사기-기행수필 쓰기'는 수필 이론 수업 및 양산 내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기행수필을 창작하는 문학 강의다.
청소년 시 낭송 체험은 시 낭송 이론 수업과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말하기 수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표현 및 발표력 향상, 진학 또는 취업에 활용할 면접 스킬 고양까지 기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 세부일정 및 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전문공간 제공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개관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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