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352명…1주 전보다 7000여명 늘어

조형연 2023. 5.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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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되는 가운데 12일 전국에서 1만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352명 늘어 누적 3139만6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989명)보다 637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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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75명 신규 확진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조정한 지난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PCR 검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되는 가운데 12일 전국에서 1만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352명 늘어 누적 3139만6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989명)보다 63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1만1801명)과 비교하면 7551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808명)보다도 4544명 많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735명→8155명→2만1675명→2만3515명→2만571명→1만9989명→1만9352명으로, 일평균 1만828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32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415명, 서울 4574명, 인천 1242명, 부산 958명, 경남 952명, 충남 720명, 전남 660명, 대구 639명, 충북과 경북 각 596명, 전북 578명, 강원 575명, 대전 570명, 광주 552명, 제주 292명, 울산 277명, 세종 139명, 검역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6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575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118명, 원주 157명, 강릉 64명, 동해 57명, 태백 9명, 속초 28명, 삼척 10명, 홍천 18명, 횡성 15명, 영월 10명, 평창 4명, 정선 7명, 철원 23명, 화천 25명, 양구 5명, 인제 15명, 고성 6명, 양양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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