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닷새연속 1천명 이상 확진…누적 194만2557명

기사내용 요약
12일 기준, 광주 552명·전남 660명 신규 확진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분자생물학방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신속 확인용 시약을 이용해 오미크론 등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2021.12.29. hgryu77@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광주 552명, 전남 660명 등 총 12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사망자는 1명에 누적 830명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지역 일자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4일 497명, 5일 343명, 6일 423명, 7일 340명, 8일 491명, 9일 756명, 10일 602명, 11일 561명, 12일 552명이 각각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91만4956명이다.

전남에선 사망자(누적 1004명) 없이 위중증 환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2만7601명이다.

시·군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목포 112명, 여수 94명, 순천 132명, 나주 40명, 광양 65명, 담양 13명, 곡성 9명, 구례 5명, 고흥 13명, 보성 11명, 화순 23명, 장흥 8명, 강진 14명, 해남 23명, 영암 21명, 무안 24명, 함평 5명, 영광 16명, 장성 6명, 완도 6명, 진도 14명, 신안 6명이다.

일자별로는 지난 4일 642명, 5일 442명, 6일 538명, 7일 286명, 8일 685명, 9일 817명, 10일 785명, 11일 650명, 12일 660명이 각각 감염됐다. 인구 10만 명 당 주간발생률은 전국 평균(35.5명)보다 낮은 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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