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바르사 리그 우승 비결, 5대리그 극강의 최소 실점… 무려 11

한재현 2023. 5. 13.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어려움 속에도 리그 우승 코 앞까지 다가섰다.

바르사는 탄탄한 수비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현재 13점 차 선두이며,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바르사 뒤를 이은 나폴리도 수비가 좋았기에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어려움 속에도 리그 우승 코 앞까지 다가섰다. 악재를 극복한 건 탄탄한 뒷문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팀들 중 최소 실점 상위 10팀을 선발해 나열했다.

1위는 바르사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동안 단 1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3경기 당 1실점이다.

이는 2위권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이다. 2위 나폴리(34경기 23실점) 실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수비는 역대급이다.

바르사는 탄탄한 수비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현재 13점 차 선두이며,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끊이지 않은 재정난으로 전력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 의미 있다.

바르사 뒤를 이은 나폴리도 수비가 좋았기에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의 특급 수비도 한 몫 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