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OECD 美대사에 멀로니 전 하원의원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대표부 대사에 션 패트릭 멀로니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다.
멀로니는 당초 지난 2월 사임한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장관에 줄리 수 노동차관을 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현 OECD 미대표부 대사인 잭 마켈을 이탈리아 대사로 지명했다.
OECD 미대표부 대사와 이탈리아 대사는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현 OECD 대사 마켈 이탈리아 대사로 지명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대표부 대사에 션 패트릭 멀로니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다.
멀로니 지명자는 2013년부터 5차례 연속으로 뉴욕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을 지낸 중진으로 지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에게 패배해 의석을 잃었다.
그는 뉴욕 연방하원에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첫 성 소수자 의원이다.
멀로니는 의원이 되기 전 빌 클린턴 행정부 백악관에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멀로니는 당초 지난 2월 사임한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장관에 줄리 수 노동차관을 지명했다. 수는 바이든 행정부 내 첫 아시아계 장관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현 OECD 미대표부 대사인 잭 마켈을 이탈리아 대사로 지명했다.
OECD 미대표부 대사와 이탈리아 대사는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마켈은 바이든 대통령 사저가 있는 델라웨어주 주지사를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