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데믹 선언 이틀째 광주·전남서 1212명 코로나19 확진

이수민 기자 2023. 5. 13.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데믹 선언 이틀째인 12일 광주·전남에서 12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52명, 전남에서 660명 등 총 12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지역 확진자 552명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진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 지역 확진자 660명은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552명, 전남 660명
1주 전보다 427명 늘어
정부가 6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11일 광주 북구보건소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2023.5.1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앤데믹 선언 이틀째인 12일 광주·전남에서 12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52명, 전남에서 660명 등 총 12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1일 1211명(광주 561명, 전남 650명)에 비해 1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785명(광주 343명, 전남 442명)에 비해 427명 증가했다.

광주 지역 확진자 552명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진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 660명은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004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8개소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60대 이상 확진자가 236명(35.8%)이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132명, 목포 112명, 여수 94명, 광양 65명, 나주 40명, 무안 24명, 해남·화순 23명, 영암 21명, 영광 16명, 강진·진도 14명, 고흥·담양 13명, 보성 11명, 곡성 9명, 장흥 8명, 신안·완도·장성 6명, 구례·함평 5명 등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