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취중 폭탄 발언…차정숙 두고 로이킴과 신경전까지

2023. 5.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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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서인호(김병철)가 아찔한 취중 폭탄 발언을 던진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 측은 만취한 서인호의 돌발 행동에 놀란 차정숙(엄정화), 로이킴(민우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평소와 달리 술에 잔뜩 취해 차정숙을 향해 반갑게 손짓하고 있다. 품위가 무엇보다 중요한 '엄근진' 서인호의 핫핑크 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의 예상치도 못한 돌발 행동에 화들짝 놀란 차정숙과 얼어붙은 로이킴의 표정도 흥미롭다. 과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서인호의 취중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차정숙, 서인호, 로이킴이 농촌으로 의료 봉사를 떠난다. 서인호는 차정숙을 살뜰히 챙기는 로이킴의 모습에 사사건건 질투심을 폭발시킨다고.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차정숙을 사이에 두고 또 한 번 아찔한 신경전을 펼친다. 의료봉사 현장에서 현타 제대로 맞은 서인호의 심경 변화가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서인호의 이중생활이 발각되면서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이 각자 선택의 기로에 선다"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닥터 차정숙' 9회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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