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백반기행’서 비밀 연애 언급 “조용필에 틀키지 않는 것”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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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백반기행'에 출연해 비밀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12일 밤 8시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200회를 맞아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함께 봄나들이의 맛을 찾아 여의도로 떠났다.
이날 주현미는 허영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200회를 맞은 여정을 축하했다.
변함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한 주현미는 혀영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200회를 맞은 여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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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8시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200회를 맞아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함께 봄나들이의 맛을 찾아 여의도로 떠났다.
이날 주현미는 허영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200회를 맞은 여정을 축하했다.
변함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한 주현미는 혀영만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200회를 맞은 여정을 축하했다. 이어 드라마 같은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약사 출신 가수로 세간에 이름을 알린 그녀는 약사 시절 중구 필동 골목길 끝자락에서 약국을 했는데, "인적이 드물어 힘들게 운영하던 때 한 의문의 남성이 찾아왔었다"고. 학창 시절 아버지가 만들어준 '기념 앨범'의 작곡가였고 주현미에게 '일생일대' 기회를 건넸다.
한편 200회를 맞은 ‘백반기행’은 2019년 5월 전라남도 '강진'에서 시작해 4년간 775곳 식당을 다니며 그 지역, 그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팔도의 '찐 맛'을 소개해왔다. 손석구, 김희선, 싸이, 최명길, 정경호 등 그동안 ‘백반기행’과 함께한 스타들만 해도 무려 206명에 달했다. 이날 추억 속 음식을 소개하는 뜻깉은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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