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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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개 사이트만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맞춰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기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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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이 휴양림은 숙박시설 26객실,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 및 등산로 4.74km로 꾸며졌다. 이번 야영장 개장으로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추게 됐다.
관내 야영장은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해 모두 11개소가 있다. 공공야영장으로는 이번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개 사이트만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등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야영 사이트는 총 4종류가 있고 성수기는 3만원부터 4만원까지, 비수기에는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천 군민 또는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등 공유도시 군민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맞춰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기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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