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고석중 기자 2023. 5.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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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책 기간(5월15일~10월12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초동 조치와 지휘 등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기상특보에 따라 관심(평시)→주의(주의보)→경계(경보)→심각(광역적 재난)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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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난대책 5월15일부터 10월12일까지 운영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발생 시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

새만금개발청 로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책 기간(5월15일~10월12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초동 조치와 지휘 등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기상특보에 따라 관심(평시)→주의(주의보)→경계(경보)→심각(광역적 재난)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새만금방조제는 강풍(초속 20m이상)으로 월파가 우려되면 통행제한과 우회를 안내할 계획으로, 농어촌공사와 관할 경찰서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남북도로 2개 공구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전문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도 운영된다.

허홍재 사업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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