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제3 산단 진입도로 1.5㎞ 개통

권정상 2023. 5. 1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의 제3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 3년여 만에 개통됐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도 5호선과 연결되는 봉양읍 봉양리∼명도리 구간 1.5㎞의 시도 2호선이 최근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제3 산단과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충돼 산단 입주업체의 물동량 처리가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지난 2018년 4월 조성을 시작한 제천 제3 산단은 내달 최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의 제3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 3년여 만에 개통됐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도 5호선과 연결되는 봉양읍 봉양리∼명도리 구간 1.5㎞의 시도 2호선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2020년 4월 착공돼 1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다.

이 도로와 별개로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180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국도 5호선 봉양읍 주포리∼봉양리 1.5㎞ 구간도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3 산단과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충돼 산단 입주업체의 물동량 처리가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지난 2018년 4월 조성을 시작한 제천 제3 산단은 내달 최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다.

협약 기준 9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12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 또는 건설 중이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