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참여 당부

김민수 기자 2023. 5.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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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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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무료 접종(1회) 가능

폐렴구균 예방 접종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3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폐렴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44.4%)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매우 치명적이다.

이에 도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013년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만 65세 이상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1회 접종할 수 있다.

시·군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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