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둔’ 정다운, 20일 지각 결혼식[공식]

정다운 SNS 캡처.

격투기 선수 정다운이 5월의 신랑이 된다.

정다운은 지난 3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5월 20일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천하제일장사2’ 촬영장에서 그는 동료 선, 후배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를 들은 개그맨 이경규도 “축하해줍시다”라며 박수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세 아들을 슬하에 뒀으며,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다운은 2015년 데뷔한 후 UFC 라이트 헤비급으로 활동 중이다. 또 그는 현재 ‘천하제일장사2’에서 김동현, 명현만과 함께 격투팀으로 활약 중이다.

정다운 결혼 발표 전문

5월20일 결혼합니다.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지인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