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2일 서울서 EU 정상회담…수교 60주년
신성우 기자 2023. 5. 13. 09: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및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22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방한은 한-EU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EU와 경제, 보건, 과학기술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를 심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오는 19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만큼 히로시마에 이어 서울에서 두 정상이 연달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EU 지도부와 갖는 첫 정식 회담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전후로 아시아를 찾는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합니다. 오는 17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는 21일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