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온 것 자랑스럽다”…‘좋아요’ 36만개 女배우 누구길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5. 13. 09:24
캐나다 유명 여배우 캐서린 윈닉이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윈닉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에 돌아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썼다.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는 그의 사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현재 36만9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며 윈닉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축하했다.
윈닉은 캐나다 출신 배우지만 우크라이나계 혈통으로 알려졌다.
어린시절에는 영어보다 우크라이나어를 더 많이 구사했으며 7살 때부터 태권도 등 무술을 배워 13살에 검은 띠를 땄으며, 현재 태권도 3단, 가라테 2단의 유단자이다.
지난 2002년 뉴욕국제독립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윈닉은 특히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기를 간절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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