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한인 스타트업 네트워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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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이 미국 뉴욕 시에 한인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만든다.
뉴욕총영사관은 12일(현지 시간)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눔(NOOM·대표 정세주)에서 '뉴욕의 한국 기업가(Korean Entrepreneurs in New Yor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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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스타트업 서밋 행사도 계획
주뉴욕총영사관이 미국 뉴욕 시에 한인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만든다.
뉴욕총영사관은 12일(현지 시간)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눔(NOOM·대표 정세주)에서 ‘뉴욕의 한국 기업가(Korean Entrepreneurs in New Yor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뉴욕총영사관 상무관은 “서부 실리콘밸리에는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는 모임이 잘 형성돼 있으나 동부에는 아직 없었다”며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와 레스토랑 대표, 패션 디자이너, 법인장 등이 한 데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는 글로벌 도시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패션, 건축 등 창업 분야가 다양하다는 강점이 있다는 게 총영사관 측 설명이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 SK USA 등 한국계 지상사의 본사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총영사관은 8월25일 ‘82 스타트업 서미트 뉴욕(82 Startup Summit New York)’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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