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김광규 저격? "10주년동안 잘못한 것? 결혼 못한 것" 폭소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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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김광규 조합이 웃음을 안겼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몽골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몽골 음악을 즐기며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무지개 회원들은 초원의 게르 숙소에 도착했고 몽골의 유목민을 만나서 정답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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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와 김광규 조합이 웃음을 안겼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몽골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몽골의 시장에 갔다가 숙소인 게르로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사 먹었다. 밖에서 기다리던 무지개 회원들은 총무인 키에게 돈을 받아와 샤슬릭 꼬치구이를 구매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몽골 음악을 즐기며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샤슬릭을 맛있게 즐겼지만 전현무와 키의 몫은 챙기지 않았고 박나래는 결국 "은폐하자. 맛 없었다고 하자"라고 말했다. 그 사이 전현무와 키는 호쇼르를 사왔다. 박나래는 "육전처럼 고기가 들어있는데 양파가 너무 맛있었다. 10장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도화지로 감싸 쥔 호떡인데 안에 육전이 있고 육즙에 양고기 향이 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 역시 "여기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몽골 케첩이 있는데 시큼함이 추가 된 느낌이다. 갈 때 사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몽골의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면서 차가 급격히 흔들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기안84는 "올해 3월에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치료를 받았다. 근데 뿌리에서 염증 반응이 다시 나오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이게 무슨 10주년이냐"라며 "10년 동안 잘못한 게 뭔지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 못 한 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침내 무지개 회원들은 초원의 게르 숙소에 도착했고 몽골의 유목민을 만나서 정답게 인사를 나눴다. 마치 우주 행성 같은 풍경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 소리 안 들리고 태어나서 이렇게 시야가 트여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자연 앞에 내가 한낱 미미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몽골이 기운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게르에 들어가 몽골의 예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간식과 수테 차를 마셔 몽골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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