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천여명 태운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항 첫 입항

오수희 2023. 5.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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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일본 가나자와 항을 출발한 초대형 크루즈선인 MSC 벨리시마호가 12일 오후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크루즈 선박의 부산항 입항은 처음이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승객 3천700여명을 태운 17만t급의 이 선박은 올 한 해 14차례 더 부산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첫 입항 환영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부산관광협회는 민속 공연 등 입항 환영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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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처음 입항한 MSC 벨리시마호 [부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일본 가나자와 항을 출발한 초대형 크루즈선인 MSC 벨리시마호가 12일 오후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크루즈 선박의 부산항 입항은 처음이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승객 3천700여명을 태운 17만t급의 이 선박은 올 한 해 14차례 더 부산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첫 입항 환영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부산관광협회는 민속 공연 등 입항 환영 행사를 펼쳤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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