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IT영상] 칼국수 맛집에 뜬 이부진…中, '이것'으로 동남아 옥죈다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호텔신라 이부진, 루이비통부터 칼국수까지…직접 발품 파는 사장님> 입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제주 한 칼국숫집을 찾아 주목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3일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인 동문칼국수가 재개장하는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맛제주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와 손잡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 이번 칼국숫집 방문은 제주공항 면세점과 호텔신라 제주점 등 제주 지역으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 사장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호텔신라. 앞으로 이부진 표 상생 경영행보에 눈길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우크라 대반격 히든카드…스톰섀도로 흑해함대 정조준> 입니다. 영국이 봄철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까지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Storm Shadow)'를 제공했습니다. 벤 윌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스톰 섀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있는 러시아 군을 밀어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미사일로, 일반적으로 전투기 등을 통해 공중에서 발사되며 사거리는 250㎞ 이상입니다. 현재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낸 무기 중 최대 사정거리를 갖춘 하이마스(HIMARS)의 80㎞와 비교하면 세 배 이상이라고 하죠. 이렇듯 스톰 섀도가 우크라이나 대반격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무기 지원이 충분치 않아 봄철 대반격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괴물 폭염에 비상 걸린 동남아…중국, 댐 11개 짓고 물 가둔다?> 입니다. 동남아시아에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의 젖줄이자 최대 하천인 메콩강이 바짝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약 7000만 명의 인구가 메콩강에서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받거나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물 부족으로 주민들은 농사를 짓지 못하고, 퇴적물 고갈 등으로 어류도 급감해 물고기 잡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황폐해져 가는 메콩강의 상태를 향해 두고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의 젖줄을 쥐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이에 대해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감소일 뿐 중국의 댐 건설로 가뭄이 발생하는 건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메콩강 상류에 세운 11개의 댐 때문에 메콩강 하류 주변에선 현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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