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개최…짱짱한 라인업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5.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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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막이 오른다.

13,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이 열린다.

공연뿐 아니라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뷰민라 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도 오랜만에 부활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은 이미 일정 두 달 전 티켓 전량을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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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사진|엠피엠지 뮤직
봄 대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막이 오른다.

13,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이 열린다.

‘뷰민라’는 지난 11일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3년 4개월 만에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것을 발표한 후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로, 4년 만에 2개의 멀티 스테이지를 가동해 총 30명의 아티스트의 무대가 펼쳐진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밴드계 간판 스타 데이브레이크와 떠오르는 샛별 루시(LUCY)가 발탁됐다. 처음으로 마지막 순서를 맡게 된 로이킴과 쏜애플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양일간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팬들 앞에 선다. 13일에는 멜로망스, N.Flying(엔플라잉), 10CM, 하현상, Lacuna(라쿠나), 유다빈밴드, 나기철, 노리플라이, 정준일, 홍이삭, 백아, 모브닝, 신인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4일에는 페퍼톤스, 소란, 선우정아, 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터치드, 적재, H1-KEY(하이키), 솔루션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허회경, 크르르, Low Hanging Fruits(로우 행잉 프루츠) 등 자타공인 공연계 블루칩부터 마니아들에게만 알려진 생소한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눈길를 끄는 라인업은 카투사 전역 후 의미 있는 컴백 무대를 펼치는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역주행’ 쾌거를 거쳐 페스티벌에 첫 출연하는 하이키의 공연이다. 이들은 나란히 14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뿐 아니라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뷰민라 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도 오랜만에 부활한다. 유다빈밴드와 터치드가 관객과 아티스트를 하나로 이어주는 개회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덕체 함양’이라는 모토 아래 즐길 거리는 물론 볼거리까지 선사해온 문화체육센터도 부활해 백일장, 사생대회, 서예교실, 릴스 교실 뷰지컬 100, 페스티벌 코디 대결, 양모 펠트 만들기, 곱창밴드 만들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은 이미 일정 두 달 전 티켓 전량을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의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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