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해 183ha에 편백·백합 등 30만 그루 심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조림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도비 등 26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8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조림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도비 등 26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8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경제림 집중 육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회복 및 증진, 특색있는 산림자원의 지역 브랜드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목재 공급 등을 위한 경제림 65ha, 지역특화조림 102ha, 경관조성과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8ha 등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산림자원 확충을 통한 경제적, 공익적 가치 실현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민선8기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