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직장인 55% "임원 승진? NO!…남들만큼만 해도 충분" [1분뉴스]
유채영 2023. 5. 13.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Z세대 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생활을 하며 임원 승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량과 재직기간 관련 조사에서도 남들만큼 일하고, 남들만큼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많았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회사 생활의 목표와 관련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8%는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Z세대 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생활을 하며 임원 승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량과 재직기간 관련 조사에서도 남들만큼 일하고, 남들만큼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회사 생활의 목표와 관련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8%는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임원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러워서'(43.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등 순이었다.
또 승진에 대해서는 '남들과 비슷하게 승진하면 된다'는 의견이 50.8%로 절반 이상이었다. 반면 '빨리 승진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은 27.3%였다.
업무량에 대해서는 '남들만큼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55.5%), 회사생활 기간에 대해서는 '남들만큼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다'(46.5%)는 답변이 많았다.
현재 근무 중인 직장 만족도와 관련해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42.8%), '전혀 만족할 수 없다'(9.7%) 등 불만족을 표시한 응답이 만족한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MZ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회사생활 기간은 평균 9.1년으로 조사됐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출렁다리·모노레일 이젠 식상하지"…요즘 뜨는 '핫플' [최원철의 미래집]
- 아파트값 떨어지더니…"터질 게 터졌다" 강남3구 '울상'
- "질염 환자가 왁싱숍 가는 게 토 쏠리는 행동인가요"
- "태도가 그게 뭐야"…화난 손님, 카페 사장에 '스무디 싸대기' [영상]
- 삼전은 40대 부장이 막내라는데…이것이 '엔비디아 클라쓰' [긱스]
- 장원영·제니, 스타들도 반한 이유 있었네…'바비코어' 열풍
- 조진웅 닮은꼴에 슈퍼카 탄 옥순까지…'나는 솔로' 매콤 돌싱들
-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논란에 "단순 훈육 아니었다"
- 오은영 "아이 때려야 한다는 대중들, 너무 걱정스럽다"
- "조만간 대세된다"…구글도 휴가철에 도입한다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