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먹는 물 기부 릴레이' 동참…완도군에 생수 1만50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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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남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에 생수 1만 5000병(3만 리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울산시가 동참하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는 행정안전부가 남부 도서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16일부터 지자체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먹는 물 기부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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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전남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에 생수 1만 5000병(3만 리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울산시가 동참하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는 행정안전부가 남부 도서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소안도의 경우 최근 내린 단비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되었던 제한급수(2일 급수, 5일 단수)는 일단락되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불안한 상황이다.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16일부터 지자체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먹는 물 기부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해당 릴레이 참여는 일반국민은 적십자사 또는 재해구호협회에 개별 연락을 통해 기부금을 기탁하면 되고,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요청할 수 있으며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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