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6000달러 벽 붕괴, 美 가상화폐 규제 강화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한때 2만6000달러 벽이 무너졌다.
1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2% 내린 2만67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7거래일 동안 약 10% 떨어지며 올해 기준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35% 하락한 36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2% 내린 2만67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고 2만7057달러, 최저 2만587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2개월 중 최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거래일 동안 약 10% 떨어지며 올해 기준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융업계는 미국 당국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에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여파로 분석한다. 미국의 정부 부채한도 협상이 지지부진한 점도 비트코인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와 계열사에 440억달러(59조원)의 과세 조치를 내렸다.
대표적 밈코인(유행성 코인) 페페코인 가격이 지난 한 주 60% 이상 폭락한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35% 하락한 36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장 무너지고 무더기 하자발생"… 시공사 공사비 인상 요구에 조합 "못준다" - 머니S
- "한국어 없어, 자존심 상해"… 송혜교, 美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 머니S
- [단독] 편의점에 있다면서… 아사히 생맥주캔 '씨' 말랐다 - 머니S
- '60억 피해' 임창정 전문투자자 맞나… 김주현 "증권사 CFD 승인과정 검토" - 머니S
- "창피한 줄 알아야지"… 카라 박규리, ○○○에 경고 - 머니S
- '새박사' 윤무부 사망설?… "뇌경색 판정 받아, 살아있다" - 머니S
- 구글,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공개… 갤Z폴드4와 뭣이 다른데 - 머니S
- "삶이 쉽지 않다"… 이지혜, 소속사와 결별 후 CEO 되나? - 머니S
- "미모의 여성 연락달라"… 초·중 여학생에 명함돌린 70대男 - 머니S
- "김새론 통편집 NO"… '사냥개들', 6월9일 공개 확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