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거리 300m 짙은 안개'…인천~백령도 여객선 3척 운항대기

정진욱 기자 2023. 5.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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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13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3척이 운항을 대기하고 있다.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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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정상 운항
제주도 여객선 선박정비로 휴항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13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3척이 운항을 대기하고 있다.

현재 인천 먼바다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300m안팎에 불과하다. 인천~제주도 항로는 선박 정비로 휴향한다.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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