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2’ 이영지 “나영석 PD, ‘쇼미11’ 우승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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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 4인방이 모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2'에서는 오랜만에 모인 4인방의 입담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지는 등장부터 소란스러운 '괄괄이'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시즌1에서 코디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내려놓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영지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오나벽하게 하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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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첫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2’에서는 오랜만에 모인 4인방의 입담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지는 등장부터 소란스러운 ‘괄괄이’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시즌1에서 코디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내려놓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영지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오나벽하게 하고 나타났다.
이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고 물었고 이영지는 “예열됐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혹시 예열이 안될까봐 영석이 형 통롱이 들고 상 받은 사진 보고 왔다”고 나 PD에 장난스레 말했다.
이영지는 또 “영석이 형이 저한테 메시지로 ‘(’쇼미 더 머니11‘)응원하는데 우승은 하지 말아라’라고 하더라. 너무 빨리 크면 길을 잃는다고”라며 남다른 나영석의 응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은지는 나 PD에게 “술 취하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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